2025년에도 여전히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입니다. 하지만 공부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, 매달 수십만 원의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면 어떨까요? 바로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, 일명 멘토링 장학금입니다.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이 장학금은 대학생이 초·중·고등학생을 직접 멘토링하며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, 경제적 지원은 물론 봉사활동 인정, 진로 경험까지 챙길 수 있는 꿀 장학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📚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이란? 왜 주목받을까요?
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은 저소득층, 다문화가정,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대학생 멘토를 연결해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국가 장학 프로그램입니다.
멘토 대학생은 대상 청소년과 주 1~2회 만나 학습이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, 이에 따라 시급형 장학금을 지급받습니다.
- 운영 주체: 한국장학재단
- 멘토 역할: 학습지도, 진로상담, 정서지원 등
- 멘티 대상: 초·중·고 학생 중 교육소외계층
- 활동 장소: 학교, 지역아동센터, 청소년기관 등
2025년에는 활동 인원과 예산이 확대되며 더 많은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,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공식 장학금 수혜로 인정됩니다.
💸 2025년 장학금 지급 기준 및 금액
멘토링 활동은 시급제로 운영되며, 2025년 기준
시급은 12,430원
입니다.
이는 최저임금 수준에 맞춘 공식 지급액이며, 월 활동시간에 따라 월 최대 약 50만 원까지 수령이 가능합니다.
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시급 | 12,430원 (2025년 기준) |
| 최대 활동 시간 | 학기당 640시간, 방학 중 90시간 |
| 지급 방식 | 활동 시간에 따른 월별 계좌 지급 |
| 소득 기준 | 소득 구간 무관 (단, 우선선발은 8구간 이하) |
즉, 학기 중 정기적으로 활동하면 생활비 부담 없이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.
게다가 단순 근로가 아닌 사회적 기여 활동으로서 이력서에도 긍정적인 요소가 됩니다.
📥 신청 방법과 절차, 준비해야 할 것들
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지며, 학기 시작 전 선발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- 신청 시기: 매년 2~3월(1학기), 8~9월(2학기) 모집
- 지원 대상: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 (휴학생 제외)
- 우선 선발: 교직 이수자, 교육 관련 전공자, 소득 8구간 이하
- 서류 준비: 활동 계획서, 자기소개서, 학업 성적표 등
📢 신청 후 면접 또는 전화 인터뷰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, 활동 의지와 자세에 대한 준비도 필요합니다.
🌟 참여 꿀팁 및 유의사항
- 정해진 시간 엄수: 무단 지각·결석은 활동 시간 인정 불가
- 활동 일지 작성 필수: 매 회차 별로 멘토링 내용 기록
- 멘티와 신뢰 형성 중요: 단순 과외가 아닌 정서적 지원도 포함
- 복수활동 제한: 다른 국가근로 활동과 중복 시 시간 조정 필요
멘토링 경험은 교육·사회복지·심리학·교직 관련 전공자들에게 특히 추천되며, 실제 교육현장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.
✅ 결론: 공부도 하고, 봉사도 하고, 장학금까지 받자!
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은 단순한 근로성 장학금이 아닙니다. 청소년에게 진정성 있는 도움을 제공하면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. 게다가 최저임금 수준의 시급 + 충분한 활동 시간 + 장학금 수혜 이력까지 챙길 수 있다면, 이보다 알찬 대학생 활동은 없겠죠?
📌 요약 + 마무리 정리
- 대상: 국내 대학 재학생 누구나 (휴학생 제외)
- 시급: 12,430원 / 최대 시간: 학기당 640시간
- 활동 내용: 학습 멘토링, 정서 지원, 진로 상담 등
- 신청 방법: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
한 학기 동안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장학금과 경험을 모두 얻고 싶다면, 지금 바로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을 준비해보세요!
지원 전 자기소개서와 활동 계획서를 충분히 준비하면 합격률이 높아집니다.
※ 본 글은 2025년 4월 기준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